인천의 주택가 한복판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조직폭력배들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구성·활동 혐의와 특수상해 혐의로 10명을 체포해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체포된 10명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꼴망파 조직원 6명과 서울 지역 이태원식구파 조직원 4명 등입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인천 서해구 청라동의 주택가에서 야구방망이 등 둔기를 들고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치소에 수감 기간 중 상대 조직에 대한 비방을 한 것이 원인이 돼 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조직폭력배에 대한 지속적인 동향 관찰과 첩보 수집을 강화해 조직폭력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