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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옛 대통령 별장,픽셀 포커 디펜스 히든청남대에 대청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모노레일이 개통했습니다.
가파른 계단 때문에 오르기 쉽지 않았던 전망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돼 노약자나 장애인도 편하게 절경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모노레일이 천천히 산자락을 따라 올라갑니다.
정상에 오르자,대청호와 청남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청남대 입구,옛 장비 창고 승하차장에서 제1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330m 구간을 오가는 모노레일이 개통했습니다.
20인승 2대 차량이 연결된 형태로,한 번에 최대 40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사진 지형이 많은 청남대 특성상,장애인과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인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제1 전망대는 청남대 안에서도 풍광이 뛰어난 대표 명소지만,이동이 쉽지 않아 그동안 관람객 불편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환경부가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하면서,모노레일 조성이 가능했습니다.
[김영환 / 충북도지사 : 상수원 보호 규칙이라고 하는 잘못된 규제가 40년 동안 옥죄어 왔는데 오늘 그것이 풀리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다음 달 5일까지 모노레일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계절 관광 자원에 이동 편의까지 더해지면서,청남대가 다시 충북 대표 관광지로서 존재감을 넓혀갈지 주목됩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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