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있다.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이 소화에 도움이 되는 기분을 들게 하지만,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액상 과당,과당,
노구라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한 캔(250㎖)에는 각설탕 일곱 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있다.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따라서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탄산음료를 마신 뒤 하루 안에 같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탄산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특히 치킨,피자,
노구라햄버거 등 고칼로리 음식과 함께 탄산음료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그러면 과도한 당분뿐만 아니라 상상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